글로벌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카고Ai(Cargo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카고Ai의 예약 플랫폼인 카고마트(CargoMART)를 도입하게 되며,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유럽, 미주, 아프리카, 극동 지역,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카고마트를 통해 에미레이트 프레시(Emirates Fresh), 에미레이트 프레시 브리드(Emirates Fresh Breathe), 에미레이트 AOG(Emirates AOG), 에미레이트 에어프레이트 프라이어리티(Emirates Airfreight Priority) 등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다섯 가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항 일정, 요금 및 계약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24시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빌 술탄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 수석부사장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카고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기존 그리고 새로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쉽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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