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17:26

부산항, 대만 최대 컨테이너항만과 운영·개발등 상호협력 다짐

가오슝항과 자매항 협약


부산항이 대만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가오슝항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항과 대만 가오슝항 간의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한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항만은 항만 개발과 관리, 항만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가오슝항은 2022년 949만TEU의 화물을 처리한 대만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다. 

BPA와 TIPC는 2019년 3월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BPA-TFI 간 인니 자카르타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업의향서(LOI) 체결 추진한 바 있으며, 양 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상시 교류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돼 온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부산항 가오슝항 양항이 자매항 체결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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