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최종일 대표가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세방 최종일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관계 협력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방는 ▲친환경 철도수송 전환 ▲물류창고 LED 조명 설치 ▲사내 개인컵·텀블러 사용 권장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친환경 항만하역 장비 도입,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 등 온실가스 감축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경영대상’, ‘지속가능성보고서상’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종일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국항만물류협회 임현철 부회장과 한국관세물류협회 윤이근 이사장을 추천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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