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6 09:13

루프트한자·퀴네앤드나겔, 독일-홍콩 항공화물수송 페이퍼리스화 실현

유럽과 아시아간 페이퍼리스화도 추진 예정


독일 루프트한자카고는 최근 유럽 대형 국제물류기업인 퀴네앤드나겔과 협력해 독일-홍콩간 항공화물 수송에서 100% 페이퍼리스화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자 항공화물 운송장(eAWB)뿐 아니라, 부수서류 및 종이봉투도 포함된다. 향후 양사는 유럽과 아시아간 페이퍼리스화의 대상 레인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항공화물 프로세스 전체를 최적화하면서, 종이 서류에 따른 불필요한 부담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험 수송 시작 후 몇 주 만에 독일과 홍콩 간 일반 화물의 100% 페이퍼리스화를 달성했다. 향후 대상 레인수를 늘림으로써, 유럽과 아시아 간 전체에서 일반 화물 수송을 페이퍼리스화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서류를 없애는 대응책에 참여하도록 업계 관계자에게 호소한다. 관심 있는 물류기업에게는 항공회사가 포워더로부터 받는 화물정보를 모두 온라인으로 수신하는 'eAWB 싱글 프로세스'의 참여 등을 권장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카고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환경의식을 추진하는 시대에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업무를 합리화할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 페이퍼리스화에 대한 대응은 업무 효율에 그치지 않고, 항공 화물 업계의 지속 가능한 대응책에도 크게 공헌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enang 05/06 05/19 T.S. Line Ltd
    Kmtc Penang 05/06 05/20 T.S. Line Ltd
    Araya Bhum 05/06 05/20 SOFAST KOREA
  • INCHEO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enang 05/08 05/19 T.S. Line Ltd
    Kmtc Penang 05/08 05/20 T.S. Line Ltd
    Sitc Nansha 05/10 05/23 T.S. Line Ltd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6/16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