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2023 상반기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운영기관인 코트라와 중진공 주관으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총괄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 간의 'ESG 실천 공동 선언문'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참여 기관들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KIFFA는 23년도 상반기 국제운송분야 추진현황 및 성과발표를 통해 61.5%의 수행기관 선정 비율과 6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했음을 알렸으며 국제운송분야 정산효율화 및 서류 간소화에 필요한 개선 필요사항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출바우처사업 운영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물류비 지원 필요성을 요청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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