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호남본부 조민호 본부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 퇴출’과 관련한 국민 의지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원로배우(명예경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기관과 국민이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조민호 본부장은 지난 19일 본부장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조 본부장은 “전북 내 10~20대 마약 사범이 최근 5년간 가파르게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3% 늘어난 마약 관련 신고 건수 등 지역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 퇴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음 주자로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성기 본부장 지목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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