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13일부터 6월19일까지 약 2개월간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목포 여수 통영 군산 인천에서 여객 감소 등으로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연안 여객선사에게 신용보증 지원 방향과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엔 20여 개 업체가 참석해 공사 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 관계자는 “총 5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 연안 여객선사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고 이를 적극 반영해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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