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공단 본사에서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환경교육 활성화와 해양인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과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 등이 참석해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 및 인프라 공유 ▲해양환경 인식개선 활동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국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 분야 교육·전시·체험 콘텐츠를 협업해 ‘해양의 대중화’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이 중요하게 됐다”며 “다양한 대국민 협력 사업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해양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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