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6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회차로 시행되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해상물류 지식과 IC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국고보조금 사업(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울산항만공사 수행)으로 추진된 민간자격 제도이다.
자격검정은 해상물류 분야 2과목(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과 ICT 분야 2과목(ICT 요소기술 개론, 스마트해상물류 기술개론), 법규 1과목(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총 5개의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
KIFFA는 오프라인 교육 및 비대면 줌(Zoom) 교육을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 및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자격검정 응시료는 3만원이며, 자격검정 시험은 오는 6월 24일 전국 6개 권역에서 시행된다.
한편, KIFFA는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국제물류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일익 담당하고 있으며, IATA ‘CBTA’교육센터 인증을 취득함(‘22.10)으로써 위험물 운송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명실상부한 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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