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은 지난 5월27일 강원 강릉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란 주제로 제25회 청소년해양환경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해양환경축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환경보존의식은 물론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심어주는 미래 해양강국 대양한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심어주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해양활동장에서 바다래프팅대회, 카약대회, SUP대회와 해양그리기대회, 체험장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해양환경축제는 1996년 바다의 날이 제정되면서 강릉 남대천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25회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코로나 종식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뜻 깊은 축제로 학생 및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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