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최근 사단법인 나누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공동으로 소외이웃돕기 자선행사를 협력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협회는 현재 71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국제 해상· 항공 운송주선업계 대표 단체로서 대한민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럼, 세미나, 산·학 업무연계 등 다각도로 대한민국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매년 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홍보대사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나누리 전몽월 이사장은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이유로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년소녀들의 권리를 지킬수 있게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자 설립됐다”며 “한국국제물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이웃에게 소중하고 값진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사회를 든든하게 세워가고 미래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실질적으로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구체화 해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 29일 용산드래곤시티에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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