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물류기업 비투엘물류가 명일농산의 양상추 해운 수출 물류를 전담으로 담당한다.
5월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의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본부 총괄, 고려해운,
KCTC 경영진 등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비투엘물류는 강원도 횡성에서 대만 카오슝까지 130여대의 40피트 냉동 컨테이너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총 1000톤에 가까운 물량이다.
농산물 수출 물류는 신선도 유지가 핵심으로 비투엘물류는 고려해운과
KCTC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앞으로 4개월간 적기납품을 차질 없이 완수할 계획이다
비투엘물류는 "정부의 1차산업 육성 드라이브, 글로벌 K푸드 열풍 등으로 1차산업의 국제운송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명일농산 양상추 해운 수출 물류를 차질없는 수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농산물 업체의 수출입컨설팅 지원 등 콜드체인 시장의 고객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중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명일농산은 국내 유통되는 전체 농산물의 절반이 거치는 가락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상추 생산 및 유통 회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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