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와 자회사 스타오션라인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근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트스타로직스와 자회사 스타오션라인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 열렸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매년 꽃바구니(어버이날) 만들기와 힐링캠프 개최, 패밀리데이 도입, 크리스마스 꽃꽂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오션라인 김영재 주임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직접 꽃꽂이를 해서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은 수업이었다. 어머니께서 부모님을 위한 회사 복지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이현정 계장은 “부모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으며, 집안 곳곳에 꽃을 나눠 배치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내음과 함께 기분 전환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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