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상국칭다오공사 물류 원구 내에서 스포츠용품이 정기열차에 적재돼 유럽으로 출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용품 물량에는 스노우보드, 고글,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등이 포함돼 있었다. 칭다오, 대만, 베트남, 한국 등의 화물이 글로벌 구매 혼재 중심 창고에서 분류 후 유럽으로 선적됐다.
이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자 칭다오공사는 5대양 육대주를 연결하는 보세 화물과 아마존 FBA 비축 화물창고 내의 비보세화물을 함께 혼재 작업한 후, 빠른 시간 내에 업무팀을 조직했다.
이 업무로 수출 대기 화물은 중심 창고 내에서 통합해 소매 포장 후 아마존 FBA 비축창고로 운송된다. 이후 창고로 연동해 다종무역방식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해결 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빠른 고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관리·물류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칭다오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원구의 운영상 기능을 발휘하고, 원구기업의 업무 수요와 양질의 서비스 및 혁신 촉진을 결합해 원구의 수준 높은 부가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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