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09:42

케이로지, 영남지역 수출기업 대상 운임공동 구매사업 실시

향후 경인지역 등으로도 사업확대 예정


종합물류솔루션기업인 케이로지는 해상운임 부담이 높은 지역향 수출업체 간 운임의 공동구매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이달 2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울산경남 및 경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영남지역 수출업체 운임공동 구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물량이 많지 않아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임 협상력이 약해 운임 할인이나  선복 배정 등의 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편이다. 

최근 들어 해상운임이 작년의 급등세에서 정상화돼 안정세를 유지해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 있어 케이로지는 고운임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임공동 구매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와 물류사업을 수행 중인 케이로지는 선사와의 협상을 통해 공동구매를 전제로 특정 목적항에 대한 우대 운임을 받아내 우대 운임이 나올 때 마다 무역협회 영남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역순으로 무역협회 영남권 지역본부가 소속 회원사에 공동구매 참여신청서를 받으면 이를 근거로 케이로지는 선사에 협상력을 발휘해 공동운임을 받아낸 후 이를 회원사에 이용토록 안내도 할 예정이다.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는 “우리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궁극적인 방안은 공동물류인 만큼, 무역협회 영남지역 소재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수출기업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경인지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