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등 7명과 중소기업인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KIFFA 원제철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달 취임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고, 간담회에서는 노동시간 개편안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해 유연하게 근무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바란다는 김기문 회장의 당부가 이어졌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지난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해 중앙회 내에 물류분과위원회 신설을 요청했고, 동 위원회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을 대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물류산업부 신설, 제도개선을 통한 물류산업화, 국제물류기업 등록 검증 및 국제물류업 외국인근로자 채용 허용 등을 지속 건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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