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는 4월1일부로 서바다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바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은 196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현대상선(현 HMM) 출신으로 2004년 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에 합류했다.
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 관계자는 “엔와이케이의 한국법인 설립부터 함께 해온 서 신임 대표 사장은 회사의 초석을 마련하고 꾸준한 성장을 손수 이뤄낸 노련한 해운 전문가”라고 말했다.
서 신임 대표 사장은 “설립 20주년을 앞둔 지금 회사에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변동이 심한 해운시장에서 회사가 견고한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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