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 16:44

BDI 1512포인트…케이프 약세로 하루만에 하락 전환

수프라막스, 멕시코만서 반등 '나홀로 상승세'


3월2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30포인트 떨어진 1512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전날 반등했던 케이프 시장에서 하루만에 하락하면서 BDI도 동반 추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약세, 수프라막스 시장은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21일 기준 1만5935로 전일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188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 하락 곡선을 그리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철광석과 석탄 화물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대서양 수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702달러로 전일보다 238달러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658로 전일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제한적인 성약 활동으로 북대서양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감소했다. 태평양 수역은 꾸준한 물동량 유입에도 불구하고 선복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53달러 하락한 1만6390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6포인트 상승한 1335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시황이 엇갈렸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 곡물 수출을 비롯해 멕시코만에서도 반등하면서 긍정적인 시황이 이어졌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동북아 지역에서 화물 유입이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374달러로 전일보다 22달러 내렸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