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4 11:10

최고경영자들에게도 전자상거래가 뜨거운 인기

기업 최고경영자들도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와 ‘지식경영’에 대한 최적의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주최로 열린 「제1회 CEO 정보화 포럼」에 많은 기업경영진들이 참석,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것이 바로 그 단적인 예라 하겠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서는 이재규 KAIST 교수의 「전자상거래의 비즈니스 성공요인」과 김종환 대한투자신탁 사장의 「대한투자신탁 지식경영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중간중간 각 주제에 대한 토의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재규 교수는 사이버 직판인 델컴퓨터과 순수 사이버서점인 아마존을 예로 들면서 전자상거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몇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중 첫째는 ‘과연 우리회사가 사이버 직판으로 성공할 요건을 갖추고 있는가’ 라는 점. 만약 긍정적인 답변이 나온다면 직판을 시작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이버 중개상에 의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음 질문은 ‘사이버 공간에서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라는 것이다.
이때 만약 자사의 제품을 취급한다면 이것은 사이버공간을 자사제품 판매 창구의 확대로써 활용하는 것이고, 사이버 공간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취급할 경우 신규 유통사업 참여가 되는 것이며, 사이버 중개사업에 참여할 경우 몰운영이나 경매에 뛰어드는 것이 된다는 지적이다.
다음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이버 판매창구를 어디로 할 것인가’이다. 이것은 사이버직판, 사이버 몰, 사이버 경매 동참, 사이버 입찰 동참, Extranet망 동참, 사이버 수출이라는 다양한 채널이 있는만큼 이중에서 자사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구매혁신을 어떻게 이룩할 것인가’라는 점이다. 사이버 입찰시장 개설, 사이버 입찰시장에서 입찰공고, 납품자들의 동참유도, 유사 구매기업들의 공동 구매시장 형성 등 다각도로 구매혁신을 이룩해야만 전자상거래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이교수는 역설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두번째 주제로 대한투자신탁의 정보화 및 지식경영 실천사례가 성공사례로 발표되어 많은 최고경영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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