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는 여객선 이용객 증가와 성어기로 선박통항량이 증가하고 국지적인 시계제한에 대한 대처 등 해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소통 간담회를 3월16일 개최했다.
녹동연안여객선터미널 내 고흥운항센터에서 개최된 관계기관 간담회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흥군청 등 관계기관 및 사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 관련대책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업자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주 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에 대한 신뢰확보와 안전 의식 전파를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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