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센터와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가 합동으로 3월17일 완도항에서 여객선 선원과 종사자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여객선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객선 해양오염사고 대비 맞춤형 예방교육과 방재 기자재를 활용한 초동 방제 조치 현장훈련 등을 실시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김록주 완도운항센터장은 “이번 합동 방제교육을 통해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에게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양오염사고 발생률을 저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률 저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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