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13:03

HS해운, 부산-러시아 복합운송서비스 개시 ‘만선 출항’

2700~3600t급 선박 3척 투입…이달 10일 부산항서 첫 뱃고동


HS해운이 우리나라 부산과 러시아 나홋카를 연결하는 복합운송서비스를 처음으로 열었다.

HS해운은 “해상과 철도·육상운송을 결합한 한국발 러시아행 서비스가 이달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3600t급 2700t급 다목적화물선 2척과 3600t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된다. 다목적화물선은 월 4항차, 컨테이너선은 월 3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일 첫 선박이 부산항에서 만선(滿船)으로 러시아 나홋카로 첫 출항했다.  

HS해운의 새로운 복합운송서비스는 부산과 러시아 나홋카를 해상으로 연결한 후 철도나 육상운송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전역을 횡단한다. 부산에서 모스크바까지 30일 안으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HS해운 관계자는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2~3일, 모스크바까지 30일 안으로 화물을 보낼 수 있어 해운업계에서는 운송기간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배를 만선 출항하게 돼 매우 기쁘다. 향후 중앙아시아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eh Taichung 04/25 04/29 T.S. Line Ltd
    Wan Hai 289 04/25 04/29 Wan hai
    Itx Higo 04/25 05/03 Dongkuk Marine Co.,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