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방제대응역량 확산에 앞장섰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소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3년도 디지털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방제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제 대비·대응 실무교육 ▲지사별 방제대응 사례 공유 ▲본·지사 간 방제분야 현안사항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3년만에 대면 워크숍으로 전환해 각 지사별 디지털 융합 신기술을 활용한 방제대응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융합 신기술 활용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방제대응역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양오염사고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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