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2 09:57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태웅로직스,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

매출·수익성 모두 전년보다 40% 이상 올라

 
태웅로직스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282억700만원, 영업이익 1165억8500만원, 당기순이익 926억1300만원을 각각 거뒀다고 공시했다. 1년 전 같은 시기에 견줘 매출액은 41.4%, 영업이익은 47.0%, 순이익은 45.0% 모두 성장했다.
 
태웅로직스 측은 “전반적으로 원양 벌크 물동량이 크게 늘었으며, 해외 법인 매출 증가와 중동 지역 신규 프로젝트 수주, ISO탱크 사업 확대가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올해에도 ISO탱크 사업 확장 전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ISO탱크는 기본적으로 액상화물 운송 등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특수 컨테이너로, 일반 화물 대비 운송 부가 가치가 높다.
 
ISO탱크 화물 가운데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2차전지, 고순도 전자급 화물, LNG, 수소 등의 위험물·유해화학물질·고압가스 등 특수 화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본 사업 전략으로 신규 물류 사업 발굴을 통한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 거점 설립을 통한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이날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5억79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2%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 2019년 말 상장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매출액 1조원을 초과한 이번 최대 실적 달성은 태웅로직스가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 중점 성장과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