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신한춘 디더블유국제물류센터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황의순 디알종합건설 회장, 최삼섭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
은산해운항공 등 부산 소재 기업 10곳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17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최삼섭 웨이브파크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신한춘 디더블유국제물류센터 회장, 황의순 디알종합건설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이자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류애의 의무를 다하고자 이뤄졌다.
참여 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 세운철강, 은산해운항공, 와이씨텍, 송우산업, 웨이브파크, 디더블유국제물류센터, 강림CSP, 협성종합건업, 디알종합건설 등 총 10곳이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터키의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영하 10도의 날씨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형제의 나라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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