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스카이트랙스(SKYTRAX)사가 실시한,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세계 최고 품질을 제공하는 항공회사로서 '5성급 항공사'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사에선 항공사가 제공하는 웹사이트, 공항, 기내에서의 서비스에 대해 엄격한 감사를 실시하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일본항공을 포함한 10개사 만이 '5성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객실 승무원의 상품·서비스 ▲JAL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서비스 ▲우수한 좌석 퀄리티 ▲원활한 탑승 수속 및 안내 서비스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에도 상품·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물건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설레는 사회와 미래를 실현해, 세계에서 가장 선택받고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항공은 한국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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