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수출용 컨테이너 매매·임대 전문기업 극동 MES는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과 상하이에서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연례 회의인 만큼, 한국 본사는 물론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태국, 인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등 13개의 해외지사 전 임직원이 한데 모여 관심이 주목된다.
중국법인인 JJMES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보이는 중국 전역의 상황을 반영해 상하이에서 따로 경영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경영회의에서 극동MES는 2022년도 실적 점검과 함께 2023년도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상하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결속력과 사기를 진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지사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의 한국 관광도 예정돼 있어 본사가 위치한 한국의 문화와 환경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동MES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경영회의를 통해 전사가 함께 뭉쳐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가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극동MES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DMES.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container_master) 및 유튜브 ‘컨테이너 마스터’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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