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남미 지역을 잇는 셔틀 항로를 선보인다.
원은 다음달부터 페루와 칠레를 연결하는 컨테이너선항로 알티파노서비스(ATS)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ATS는 1600TEU급 컨테이너선 <볼틱페트렐>(BALTIC PETREL)호 1척을 앞세워 페루 카야오와 칠레 아리카 이키케를 2주 간격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기항 일정은 카야오(화·수)-아리카(금·토)-이키케(화·수)-카야오(화·수) 순이다.
<볼틱페트렐>호는 2월1일 카야오항에서 첫 취항한다. 선사 측은 새로운 피더 서비스는 기존 아시아-남미서안 노선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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