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항역 박광현 회장이 한국해양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 소재 제일항역에서 이뤄졌다.
박광현 회장은 현재까지 대학 발전 및 후진 양성 등을 위해 약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미래선박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천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도 후배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해양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흔쾌히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박광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현 회장은 기관학과 54학번(10기)를 졸업한 한국해양대 동문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