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머스크물류서비스 LCL(소량화물)팀 박소진 대리입니다.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지난 한 해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계속되던 물류대란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해운 물류업계는 아마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기분으로 매월·매분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계속 되는 큰 변화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충실히 다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 존경스러웠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머스크 물류서비스도 고객사의 니즈와 앞으로의 방향을 파악하여 제가 속한 LCL팀도 급속히 성장을 하였으며, 현재는 많은 팀원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LCL팀의 일원으로서 안팎으로 참 뿌듯하고 고마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비즈니스와 업무로 인해 팀이 꾸려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 모두가 힘든 내색 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는 부분은 지금도 너무 고마운 것 같습니다.
외부적으로는 LCL CX로서 만났던 수 많은 고객사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고객사가 있습니다. LCL 서비스를 매주 제공하며 고객사에서 원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 귀 기울이고 매주 미팅과 끊임없는 노력의 자세를 보여드려 한국 머스크물류서비스의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SCM 고객이 된 일화가 저에겐 보람을 느끼게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22년은 ‘테니스’라는 운동덕분에 참 많이 웃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하지만 건강한 취미생활을 친구들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이 취미활동을 꾸준히 하여 보다 나은 실력을 가지게 되는 순간을 만들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3년 계묘년은 계(癸)라는 수(水, 물)를 머리에 얹은 묘(卯)라는 토끼의 해입니다. 새로운 변화로 인해 임기응변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하는 해라고도 합니다. 새해에는 해운물류업계 모든 분들이 힘들고 위기가 오는 순간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모두 현명한 선택으로 좋은 결실을 얻게 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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