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11:20

단체장 신년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힘찬 항해 계속하기 위한 나침반 역할할 것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제활동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변화시킨 3년의 코로나 팬데믹의 그림자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 국제정세는 여전히 어려운 국면에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원자재 수급 불안, 공급망 재편, 경기침체, 자국 이익 중심과 같은 부정적인 이슈가 2023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해양수산 분야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운 시황이 침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대중국 수출 감소는 국내 항만물동량 회복에 어려움을 야기할 것입니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는 수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해양수산은 위기 상황을 훌륭히 극복해낸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16년에 국내 1위, 세계 7위이던 한진해운이 파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불과 5년 만에 파산 전 매출액을 회복한 사례가 이를 말해줍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보여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23년에 닥칠 파고를 극복하고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에서 힘찬 항해를 계속하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토끼의 지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를 맞아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Hmm Diamond 01/10 02/24 HMM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