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구 케이로지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종합물류솔루션기업 케이로지는 14일 수출입물류플랫폼 ‘여기G’를 운영 중인 씨에어허브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씨에어허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케이로지가 출시한 세계 최초 운임쇼핑몰인 쉬팡은 수출업체들이 현재 해상운송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다양한 운임을 바로 보고 취사선택해 직접 선적예약과 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씨에어허브의 ‘여기G’는 무역절차를 모르는 기업도 매뉴얼대로 진행하면 성공적인 수출입 물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출입기업을 비롯해 물류주선기업, 해외바이어, 물류유관업체가 모두 집결해 물류절차를 자동화하고 최적의 업무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무역산업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배너교환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씨에어허브의 강점인 LCL(소량화물) 운임을 ‘쉬팡’에 올려 직접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여기G를 이용 중인 국내 수출업체들은 쉬팡을 활용, 최저 해상운임을 선택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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