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의 조직역량,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및 대외 수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선정됐고 올해 8곳이 신규 인증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장애인 바다DREAM 그림대회 ▲해양환경 교육동화 개발·후원 ▲어촌체험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해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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