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세방이 지역사회 어려움을 이웃들을 위해 물품기부를 진행,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세방은 지난 24~25일 제주도 내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시설에 노후화된 가구 교체를 비롯해 에어컨, 안마의자 등 각 복지시설에서 요청한 물품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세방은 2019년부터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방 장행수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방은 2004년부터 매년 사내 벼룩시장을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사점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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