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컨테이너선사인 인터아시아라인(IAL)은 일본과 중국 화남 지역을 직항 연결하는 신일본·남중국서비스(NST)에서 대만 지룽항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노선은 도쿄(수·목)-요코하마(목)-나고야(금·토)-지룽(화)-난사(수·목)-서커우(목·금)-도쿄 순이다.
선사 측은 지난 4일 1000TEU급 컨테이너선 <아이에이엘001>(IAL 001·
사진)과 <비에프퍼치>(BF PERCH) 2척을 배선해 일주일 간격으로 운항하는 신항로를 열었다.
다음달 6일 <아이에이엘001>호가 지룽항에 처음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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