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6:26

중국구주정기열차 운행 매일 4회로 대폭 증가

1년 10회에서 비약적 발전


지난 17일 중국 충칭 샤핑바취투안지에촌 중심역에서 4개의 중국구주정기열차가 출발했다. 

중국구주정기열차(충칭)는 10년 전 1년 10회에서 현재 매일 4회 운행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서비스 수준이 날로 발전했다.

2011년 3월 개통 시 중국구주정기열차는 대부분의 고객이 전통적인 수상운송을 이용하고 있어 화물 수요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운송경로 중의 영하 40도가 넘는 동절기 철도운송도 주요 문제였다.

당시 주요 품목인 전자제품은 최저온도 한계가 섭씨 영하 20도인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보온 재료와 축열 보온 컨테이너를 개발, 정기열차의 안정적이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중국구주정기열차는 운행횟수가 1만1000회를 넘어섰다. 2014년부터 품목다변화를 위해 충칭의 완성차수입개방구 지정을 계기로 8월에는 중국구주정기열차(충칭)가 처음으로 수입완성차전용열차를 운행했다. 12월에는 16량의 병행수입완성차를 적재한 중국구주정기열차(충칭)가 운행됐다.

2016년 5월에는 처음으로 병행수입왼성차 전용열차가 개통돼 규모화 시대를 열었다. 2017년에는 중국구주정기열차를 통해 처음으로 중국 기업이 제조한 상용차를 철도를 이용, 해외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전자 기계 자동차 및 부품 등 많은 품목들이 정기열차를 이용하여 운송되고 있으며, 누계 화물가격은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4월 충칭은 처음으로 부다페스트 직행열차를 운행 개시했고, 지금은 40개의 직행열차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유럽-충칭-베트남(하노이) 노선을 개설했다. 중국구주정기열차(충칭)와 서부내륙신통로, 장강황금수도, 중경만주러시아 정기열차 등의 대통로와 연동해 연간 110만TEU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