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국국제상학회 박영태 회장,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영종 회장, 청주대학교 박승락 교수 |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영종 회장이 우리나라 무역·물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국제상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COEX) 51층에서 ‘2022년도 한국국제상학회 국제상학인 대상 수여식(하반기)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국제상학인 수여식에서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영종 회장은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상학회는 “2004년 설립된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월드와이드 해상 및 항공운송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라며 “다양한 요구를 필요로 하는 국제간 교역 관계에서 수출입 창고 운영관리 및 배송서비스를 기반으로 화주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대행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획득과 우수물류기업 선정 등의 성과도 수상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대한상사중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및 동의대학교 창조무역해양경영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ESG(친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과 글로벌 스마트물류(Ⅲ)라는 주제와 함께 ‘과학기술혁신 ODA와 ESG’를 부제로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조성대 실장이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 탄소 통상 이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섰다.
이어 동의대학교 창조무역해양경영융합연구소에서 2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2편 등 총 3개의 분과에서 14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국제상학회의 동계학술대회는 오는 12월2일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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