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전문 기업 플러스물류가 '이지WMS' 도입 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플러스물류는 이지WMS를 도입한 2020년 이후 1년 만에 2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올해 9월 기준으로 또다시 전년 대비 14배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러스물류는 자사 물류 시스템을 이지WMS로 선택한 이유를 ▲자동화 업무 시스템 구축 ▲컨설팅 전담 인력 지원 ▲19년 동안 축적한 맞춤형 노하우라고 말했다.
‘이지WMS’는 카페24의 자회사인 핌즈에서 제공하는 풀필먼트 전용 솔루션이다. 현재 3000개의 화주사와 410여 개의 제휴 풀필먼트 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월 배송 건수는 327만개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플러스물류 유현기 대표는 “이지WMS 도입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배송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빠른 CS 대응으로 화주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지WMS의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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