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14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한국해운조합 신임회장단과 면담하였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계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연안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연안 해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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