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자사 급식운영업사인 아라마크가 주관하는 7번째 ‘글로벌 사랑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대표 지역사회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뤄졌다.
아라마크의 ‘글로벌 사랑 나눔의 날’은 2014년 3월 시작으로, 전 세계 이웃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후원 행사다.
이날 대한조선은 아라마크와 함께 목포시에 위치한 명도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후원을 목적으로 3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대한조선 양회수 지원본부장은 “대한조선이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대한조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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