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16:40

세븐일레븐 전국매장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해양환경공단,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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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 계산대와 디지털 화면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반려해변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으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벌인다. 

반려해변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 등이 해변을 선택해 사랑과 책임감을 갖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전날 벡스코에서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은 공단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해양쓰레기 저감과 반려해변 제도의 전국적 홍보 및 대중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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