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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1:06

佛 세바로지스틱스, HMM과 3년 장기운송계약 체결

협력 수준 강화 합의


프랑스 컨테이너선사 CMA CGM의 물류자회사인 세바로지스틱스는 우리나라 선사 HMM과 장기운송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현지시각으로 20일 밝혔다.

세바로지스틱스는 기존 제휴업체였던 HMM과 장기계약을 갱신하면서 협력 수준을 높이는 데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이로써 세바는 HMM을 비롯해 전 세계 14개 컨테이너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국제물류회사(NVOCC)인 세바는 지난 2019년 CMA CGM에 인수된 뒤 본사를 네덜란드 후프도르프에서 프랑스 마르세유로 옮겼다. 지난해 전 세계 237개국에서 14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 회사 글로벌 해상화물 책임자인 스테팡 고트레는 “HMM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지난 몇 년간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임을 입증했다”며 “이번 협약은 장기적 전략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 해상화물 고객과 중요한 접점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MM 최영순 상무는 “오랜 파트너인 세바로지스틱스와 협업해 생산적이고 실행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구축해 해운물류시장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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