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주, 올여름 침수피해 가구 대상 물품 보관 무료 지원

로지스올그룹 마타컴퍼니가 이번 여름 폭우 및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지원에 나섰다.

물품 보관 서비스 ‘마타주’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타컴퍼니는 침수 피해로 인해 가정 내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가 필요한 가구에 1개월 간 물품 보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침수 피해 가구에게는 마타주 소형보관 및 박스보관 서비스에 한해 최대 3박스까지 보관료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무료 물품 보관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 가구는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약 1개월 간 마타주 무료 보관 서비스를 통해 각종 집기 및 개인용품 등 보관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마타컴퍼니 관계자는 “마타주 서비스가 올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보관 서비스가 더욱 가치있는 쓰임으로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타주는 계절의류∙잡화∙도서∙기타용품 등의 물품들을 픽업 혹은 택배 방식으로 전문 보관센터에서 보관해주는 생활 편의 서비스다. 상자 보관부터 의류 전용 행거 보관, 큰짐 보관까지 다양한 물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