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해양 인재를 배출해 온 한국해양대학교 동문이 한데 모여 친목과 상호 발전을 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24일 한국해양대 아치잔디공원에서 ‘2022 동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사대학 84·94·04학번 동창회,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동창회,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동창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동문과 동문 가족, 내·외빈, 모교 관계자가 참석한다.
총동창회는 참석 인원만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모교 실습선과 박물관 견학,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동문과 동문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정영섭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장은 “동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가족과 추억을 쌓고 동문 간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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