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5 11:10

노르웨이 골든오션, 캄사르막스 3척 짓고 중고선 2척 매각

中 다롄조선과 척당 3700만弗 거래

 
노르웨이 선사 골든오션그룹이 벌크선을 세대교체한다. 캄사르막스 벌크선 3척을 새로 짓는 한편 7년 선령의 울트라막스 벌크선 2척을 매각했다. 
 
25일 중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중국선박중공업(CSSC) 계열사인 다롄조선(DSIC)은 골든오션에서 8만5000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3척을 추가 수주했다.
 
노르웨이 선사는 지난 8일 정확한 조선소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이중연료엔진을 변경 가능한 동형선 3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조선은 최신 추진 시스템을 장착해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친환경 사양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제원은 길이 227.2m, 폭 36m, 수심 20.35m, 만재흘수 11.5m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는 신조선가를 3700만~3760만달러 정도로 관측했다.
 
이로써 골든오션의 동형선 발주량은 총 10척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3척 4척을 잇달아 발주했다. 다롄조선은 10척의 선박을 2023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골든오션은 대신 7년 된 울트라막스 중고선 2척은 매각했다. 이 선사는 2015년에 일본 JMU조선에서 지어진 6만300t급 <골든세실리에>(Golden Cecilie)와 <골든캐스린>(Golden Cathrine)호를 익명의 선주에게 매각했다. 선가는 철당 3150만달러, 총 6300만달러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