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 15일 기업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사업단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LX판토스가 주관하고 LG CNS와 물류혁명코리아가 참여해 2021년 12월 가동했다. 올해는 플랫폼의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물류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국내 물류운영 관리뿐 아니라 수출입 물류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물류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의 물류동향과 플랫폼 사례에 대한 교육세미나와 물류플랫폼 활용 방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됐다.
▲공동운송 ▲공동택배 ▲물류부자재 ▲ 자원공유 등 플랫폼서비스 소개와 ▲무료셔틀 ▲수출입물류비 지원 ▲ 물류현장 개선과 교육컨설팅 등 물류플랫폼 회원사 혜택 및 가입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공식 채널(www.ndslp.or.kr)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사업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물류세미나와 병행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기업에 한해 기업별 1: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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