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화학제품운반선(PC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수주 금액은 2507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11만5000t급으로 추정되며,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선종별로 컨테이너선 79척, PC선 9척, 탱크선 2척, 벌크선 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4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로로선 2척, 특수선 6척 등을 수주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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