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자동차선사인 그램카캐리어스는 최근 중형 자동차선을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에 5년간 대선한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용선료는 약 3만612달러(약 4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램은 4200대 수송 능력의 자동차선 <바이킹 씨>(Viking Sea)를 짐라인에 2027년 10~12월까지 대선한다. 총 5580만달러(약 726억원)의 용선료 수입이 예상된다.
그램은 현재 극동-유럽 서비스에 배선 중인 선박을 2022년 10월까지 짐과의 12개월간 용선 계약에 투입한다. 현행 계약 만료 후, 이번에 체결한 새로운 5년 계약에 배선한다.
1982년 첫 번째 자동차선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개시한 그램은 현재 18척의 자동차선을 보유하고 있다. 수송 능력은 1000대급에서 7000대급까지 다양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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