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왼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한국해운조합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6월30일 KMI 컨퍼런스룸에서 연안해운 정책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안해운 관련 동향 분석 및 정책연구 수행 협력 ▲연안해운 관련 자료와 정보의 제공 및 협조 ▲내항선 선박금융 도입을 위한 정책 개발 협력 ▲연안여객선 대중교통 정착을 위한 면허제도 및 운임체계 개편 협력 ▲내항상선 선원 수급 문제 해결 및 정책 발전 협력 ▲상호 초청강연·자문 및 세미나·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등 연안해운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실행에 있어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 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연안해운 미래 발전전략 세미나’를 통해 ▲내항선 선박금융 도입 방안(발제자 KMI 박성화 해운금융연구실장) ▲섬지역 관광 및 도서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면허제 개선 방안(발제자 KMI 안영균 전문) ▲선원공영제도 도입을 위한 내항상선 예비원 제도 운영 방안(발제자 KMI 허성례 전문)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와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동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연안해운 지원대책 수립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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