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은 안전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2022년 제1차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 안전보건경영책임자를 비롯한 4곳의 수급사 노사대표 등 총 14명은 협의체에 참석해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에 수급자가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고 주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작업허가와 작업중지요청제 운영을 논의했다.
연수원은 앞서 지난 16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연수원의 안전경영시스템 강화 ▲안전점검과 시설물 개보수 등 전방위적 안전활동 전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정기 위험성 평가 상·하반기 2회 실시 등 다양한 안전경영활동을 모색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수급사 안전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자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수립해 실천하고 근로자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기관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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